울산 울주군은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경험을 지원하는 특수교육-복지연계형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선발 대상으로는 올해 7월 기준 특수학교(행복학교, 혜인학교) 전공과 학생으로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실습가능 시점부터 참여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40명(행복학교 20명, 혜인학교 20명)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재학중인 특수학교 일자리 담당 선생님에게 신청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8일부터 31일까지이며, 사업에 선정된 참여자들은 9월에서 12월까지 특수학교 내에서 도서관 사서업무, 교무실 행정보조, 카페 보조, 급식 도우미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04·0936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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