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서범수(울산울주) 의원은 28일 울산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결정과 관련한 논평을 내고 환영했다.
서 의원은 “미래형 전지를 특화 분야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울산 하이테크밸리, 반천일반산업단지를 묶는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이차전지, 수소에너지, 게놈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메디컬 산업, 스마트 센서, 친환경 자동차 부품 등 울산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드는데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서 의원은 “울산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지정, 울산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산재전문 공공병원 설립 등에 이어 이번 울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은 또 한 번의 쾌거”라며 “이번 지정을 통해 206만㎡ 면적의 하이테크밸리와 137만㎡ 반천일반산단에 입주한 108개 기업이 법인세와 지방세 감면, 국비 지원, UNIST를 통한 기술이전 등을 통해 울산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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