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울산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자동차부품산업 고용안정형 제품생산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동차 부품산업의 제조공정 고도화를 위한 자금, 기술, 전문 인력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영성과 제고 및 일자리창출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며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제조공정 품질 인증 및 검사지원, 제조공정 혁신 컨설팅 지원, 신제품(시제품) 신속 지원, 제조공정 마이스터 인력 지원 등이 포함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의 신청을 받아 평가를 통해 70개사를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장광수 원장은 “현재 자동차 부품업계는 내연기관 부품에서 친환경차 부품으로 전환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다”며 “기업에게 사업 전환을 위한 기술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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