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총회에서 이규헌 울주협의회 회장을 울산광역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규헌)는 19일 울주군 노야농원에서 제41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및 임시총회를 개최 했다.
울산시 중구협의회 권대겸 회장, 남구협의회 박재경 회장, 울주협의회 이규헌회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한가운데 열린 임시총회에서 이규헌 울주협의회 회장을 울산광역시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하고 만장일치로 선출 했다.
이규헌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자연보호중앙연맹은 자연보호헌장의 기본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 있는 정통 환경 단체다”라며 “비온 뒤에 땅이 굳는 다라는 말이 있듯이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고 있지만 앞으로 회원들과 힘을 합쳐서 최고의 환경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저를 믿고 중책을 맡겨주신 환경단체 회웑들게 감사하다”라며 “화합하는 마음으로 역사적인 자연보호중앙연맹의 명예를 드높이는 전통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자연보호중앙연맹은 1977년 대통령 특별지시로 창립됐으며 17개 광역시도 협의회와 192개 시,군,구 협의회를 두고 있으며 60여만 명의 회원이 활동 하고 있는 환경단체다..임규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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