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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서장 조중혁)는 30일 경찰서 1층 현관에서 중국·베트남·네팔·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 등 7개국 결혼이주여성 및 근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시뮬레이션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울산에 체류중인 외국인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 협조 및 범죄예방교육도 병행해 실시됐다. 김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