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부산롯데호텔과 손잡고 8월 말과 9월 늦캉스족을 겨냥한 파격적인 가격의 부산 에어텔 상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9월25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번 에어텔 상품은 부산에서 늦은 휴가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에어부산 김포~부산 왕복 항공 이용과 롯데호텔 부산 1박 숙박이 포함된 1인 에어텔 상품의 경우 주중에는 16만8600원 주말에는 24만33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2인이 이용할 때에는 주중에는 21만6200원, 주말에는 32만9300원으로 각각 이용할 수 있다. 항공편은 에어부산의 김포~부산 모든 시간대의 항공편 이용이 가능하다.
일부 시간대(금·일요일 오후 2시 이후) 항공편의 경우 1인당 편도 5000원이 추가된다.
에어텔 상품 예약은 이날부터 롯데호텔 부산 객실 예약과(051·810·1100)를 통해 접수 및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는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와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부산으로 여름휴가를 오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늦은 여름휴가를 부산에서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에어텔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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