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광안리서 사상 최대 ‘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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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광안리서 사상 최대 ‘불꽃축제’
  • 박진우 기자
  • 승인 2019.10.21 2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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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정상회의 성공 기원

25인치 초대형 불꽃 등 선보여

부산출신 배우 조진웅 내레이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제15회 부산불꽃축제’가 내달 2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를 무대로 펼쳐진다.

부산시는 올해 축제 안전을 위해 21일 오거돈 시장 주재로 28개 관련 부서 및 관계기관이 함께 모여 분야별 안전대책을 최종 점검하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산에 가면…’이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사랑, 열정, 평화 등 세부 주제에 맞춰 해설과 음악, 영상 등이 불꽃쇼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올해는 오는 11월25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불꽃을 쏘아 올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무지개 불꽃, 변색타상 등 새로 개발된 불꽃과 부산불꽃쇼에서만 볼 수 있는 25인치 초대형 불꽃을 이용한 멀티미디어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부산 출신 영화배우 조진웅 씨가 불꽃 내레이션에 나서는 등 새로운 기획을 선보인다.

11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파란테사가 해외 초청팀으로 참가해 예술적인 불꽃쇼를 진행한다. 또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만드는 사전 행사, 동요 최신 가요 등이 어우러지는 불꽃아카데미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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