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다-이음배움터’ 프로그램 추가 개설
상태바
울산 남구 ‘다-이음배움터’ 프로그램 추가 개설
  • 차형석 기자
  • 승인 2019.10.21 2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남구는 지역 최초로 시도한 공간공유 사업인 ‘다-이음배움터’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여자들의글수다’ 수업 장면.
울산 남구는 지역 최초로 시도한 공간공유 사업인 ‘다-이음배움터’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음에 따라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이음배움터’는 우리동네 가까운 시설의 공간을 이웃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다양한 학습모임을 이루어지게 하는 사업으로 학습을 통해 이웃을 만들고 지역을 이어주는 배움터 역할을 하는 마을공동체 공간이다.

지난달 첫 시행된 다-이음배움터 사업은 구민들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함께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의 골목상권을 살리는 등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상인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남구는 이에 따라 꽃꽂이, 타로, 소잉스쿨, 도자기페인팅, 홈카페 마스터의 5개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하고 23일부터 추가 학습자를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남구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