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음배움터’는 우리동네 가까운 시설의 공간을 이웃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다양한 학습모임을 이루어지게 하는 사업으로 학습을 통해 이웃을 만들고 지역을 이어주는 배움터 역할을 하는 마을공동체 공간이다.
지난달 첫 시행된 다-이음배움터 사업은 구민들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함께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의 골목상권을 살리는 등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상인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남구는 이에 따라 꽃꽂이, 타로, 소잉스쿨, 도자기페인팅, 홈카페 마스터의 5개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하고 23일부터 추가 학습자를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남구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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