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고위험군 전수조사 마무리
상태바
울산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고위험군 전수조사 마무리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0.08.13 0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2020년 치매 고위험군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사는 만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난 5월25일부터 7월31일까지 진행했다.  

주민 1487명이 참여한 결과 치매정상군 1368명, 인지 저하 119명으로 나타났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수칙 교육을 진행하고, 인지 저하군은 보호자·대상자와 긴밀한 상담을 실시해 진단검사 및 협약병원 연계를 도울 예정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참여가 부족한 부분은 울주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는 기억마실 찻집 운영 및 홍보관, 타 부서 행사 등을 연계해 대상자를 조기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특집]추석 황금연휴, 울산에서 놀자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3대 대형마트 추석당일에도 영업, 백화점은 추석 전후 이틀간 휴무
  • 울산 여야, 차기 시장선거 준비체제 전환
  • 한가위 보름달, 구름사이로 본다
  •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