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여름 휴가철 대형숙박시설 안전점검
상태바
울산시, 여름 휴가철 대형숙박시설 안전점검
  • 이춘봉
  • 승인 2020.08.14 0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오는 24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과 타 지역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대형 숙박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구·군 안전부서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관광호텔 등 대형 숙박시설 7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지반 침하 발생, 기둥·보 등 주요 구조부의 균열 및 처짐 등 변형 발생, 철근 부식 및 노출 여부, 콘크리트의 박리·박락 및 옥상 누수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긴급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응급 보수를 실시하도록 하고, 중요한 사항은 시설물의 상태와 문제점을 파악해 정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을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시민이나 타 지역 방문객이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특집]추석 황금연휴, 울산에서 놀자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3대 대형마트 추석당일에도 영업, 백화점은 추석 전후 이틀간 휴무
  • 울산 여야, 차기 시장선거 준비체제 전환
  • 한가위 보름달, 구름사이로 본다
  •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