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숙)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중소기업들의 비대면 서비스 구축을 위해 기업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기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의 비대면 서비스와 비대면 제도 도입을 위한 인사·노무·보안 컨설팅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사업은 기업당 최대 400만원(자부담 10% 포함)을 지원하며 8월 19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상시적으로 인터넷 홈페이지 K-startup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25일 창업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하는 수요기업 모집과 사업내용 소개 등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 및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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