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큰애기 korean Dance…’, 악기춤·아리랑 통해 가을의 정취 느끼다
상태바
‘울산큰애기 korean Dance…’, 악기춤·아리랑 통해 가을의 정취 느끼다
  • 석현주 기자
  • 승인 2019.10.22 2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외섭무용단 26일 태화루 공연

태평성대·검무·쟁강춤 등 선봬
▲ 김외섭무용단은 오는 26일 오후 2시30분 태화루 누각에서 ‘울산큰애기의 korean Dance Party’공연을 선보인다.
우리나라 고유의 농악에서 파생된 악기춤과 아리랑이 어우러지며 가을의 정치를 한껏 끌어 올리는 무용공연이 마련된다.

김외섭무용단은 오는 26일 오후 2시30분 태화루 누각에서 ‘울산큰애기의 korean Dance Party’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태평성대와 태평무로 시작된다. 화려한 복식으로 인해 춤의 깊이가 느껴지는 궁춤 춤이다.

이어서 검무와 장검무를 선보이고,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등을 들려준다.

또 쟁강춤, 부채춤, 장고춤, 소고춤, 진도북춤 등도 감상할 수 있다.

김외섭 대표는 “우리민족의 대표적 노래인 아리랑의 선율과 거문고의 만남이 우리의 가슴을 울리는 하나의 드라마로 연출될 것이다. 긴 천위에서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데 이를 통해 인생의 굴레에서 펼쳐지는 우리의 정신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
  • 태화강 2년만에 홍수특보…반천에선 車 51대 침수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