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지역자활센터, 3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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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지역자활센터, 3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 정세홍
  • 승인 2020.09.0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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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평가하는 지역자활센터 우수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대비 자활근로희망 참여자 증감률, 급여지급건수, 내일키움통장 가입·유지율, 자활수익금 매출액 증가폭 등 항목을 평가했다.

그 결과 북구지역자활센터는 전년대비 자활근로희망 참여자 확대, 자활수익금 및 매출액 증가 등을 통한 자활근로사업 활성화, 저소득계층 근로의욕을 고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인센티브 1900만원을 받았다.

북구 관계자는 “특히 이번 평가는 자활정보시스템을 통한 객관적 수치와 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져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센터 종사자들과 함께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일자리창출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역자활센터 간이평가는 지난해 기관 규모에 따른 성과 편차를 감안한 사업실적 증감률 등 자활정보 시스템 입력데이터를 기반으로 보건복지부가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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