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10월 4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야간 경관조명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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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10월 4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야간 경관조명 점등
  • 이춘봉
  • 승인 2020.09.0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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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내달 4일까지 약 한 달간 울산종합운동장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한다고 3일 밝혔다.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내달 4일까지 약 한 달간 울산종합운동장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한다고 3일 밝혔다.

울산시설공단은 야간 경관조명을 밝혀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응원한다. 

울산시설공단은 국비를 확보해 기존 전력 효율이 낮고 노후된 투광용 경관 등기구 170개를 철거한 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LED 경관조명으로 교체했다. 또 3층에는 RGB(색변환)연출이 가능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종합운동장만의 다양한 색채를 연출할 수 있도록 조율했다.

박순환 이사장은 “종합운동장의 밝은 경관조명이 신종코로나 극복을 응원하는 희망의 불빛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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