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안전 주간은 지난 2016년 9월12일 경주 지진 이후 지진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가지게 하고 지진 행동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했다.
올해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인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홍보 방식으로 시행한다. 온라인 지진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진 안전 공익광고 영상 송출, 홍보물 게시 및 민원창구 배포 등도 진행한다.
온라인 지진 안전 캠페인은 지진 안전 누리집(www.지진안전.com)이나 울산시 또는 구·군 누리집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지진재난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등 지진 관련 정보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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