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구역을 대상으로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
중구는 내달 30일까지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내 숨은 명소를 찾기 위해 ‘중앙동 구석구석 사진공모전중앙동 어디까지 가봤니?’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지역인 사진촬영 장소는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내이며 누구나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사진은 스마트폰이나 DSLR카메라로 촬영한 3000픽셀 이상의 사진으로 SNS로 중앙동을 홍보할 수 있는 숨은 명소(뷰포인트)를 담은 작품이면 된다.
단 중복된 사진 접수일 경우 먼저 접수된 사진이 우선 선정되고 동일인이 3건까지 응모 가능하나 중복 선정될 경우에는 최상위 등급 1건에 대해서만 시상한다.
중구는 11월에 심사를 거쳐 12월 최종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300만원이며 대상 1명에게 5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 30만원, 우수상 5명에게 20만원, 입선 9명에게 10만원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센터(290·3541)로 전화 문의를 하면 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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