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온산중학교를 시작으로 비대면 방사능방재 교육 실시
상태바
울산 울주군, 온산중학교를 시작으로 비대면 방사능방재 교육 실시
  • 이춘봉
  • 승인 2020.09.11 0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울주군은 10일 온산중학교를 시작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온라인) 방사능방재 교육을 실시한다.

울산 울주군은 10일 온산중학교를 시작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온라인) 방사능방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행정안전부 혁신강사로 선정돼 활동 중인 울주군 에너지정책과 공해열 주무관이 특별강사로 나선다.  

군은 최근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내습으로 고리·월성원전이 정지되는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 방사능 재난 시 원전 사고에 대비한 교육을 마련했다. 

울주군은 향후 단순 설명식 교육이 아닌 VR 등을 활용한 가상현실 방재 교육 등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내용을 추가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방사능 방재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