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강동미디어협동조합은 오는 26일까지 10회에 걸쳐 강동문화센터 시청각실에서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은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습득해 마을의 다양한 소재로 영상과 매거진, SNS 등 여러 미디어 콘텐츠를 만들고 확산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2020년 소규모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미디어 장비사용법, 촬영, 취재기법, 편집 기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협동조합 관계자는 “마을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마을 소식지 발간, 온라인 채널 구축·운영, 정자마을만의 색이 담긴 고유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 우리 동네를 더 많이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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