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는 14일 202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훈련기획회의와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를 위한 훈련기획팀 4차 회의로 이를 통해 훈련 대응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성공적인 훈련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훈련기획팀은 김석규 안전도시국장을 총괄팀장으로 지휘반, 실행반, 기획반, 행정·재정반 등 4개반 28명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토론기반형 훈련 실시계획을 논의하고 통합시나리오 3차 변경과 박태완 중구청장이 참석하는 훈련리허설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민간전문가가 토론훈련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며, 훈련 방향 설정, 평가 지표 등 토론기반형 훈련리허설 사전준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중구는 향후 2차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추진계획을 보완·수정해 중구청장이 참여하고 진행하는 토론기반형 훈련 최종리허설 일정을 9월 중으로 정한 뒤 훈련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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