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울산시는 심의과정에 당초 신청안보다 감액되거나 미반영 된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를 요청했다.
박성민 의원실은 울산시와 지역구 주요 사업인 정부울산지방합동청사 건립, 태화강국가정원 운영관리,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송정역(가칭) 광역전철 연장운행, 농소~강동간 도로개설, 농소~외동 국도건설,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기반시설 정비 등을 논의했다. 박성민 의원실은 “코로나 사태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울산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노동완 예산담당관, 윤영수 재정협력관, 최영만 국가예산담당사무관, 임승규 예산담당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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