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 관람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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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 관람 기회 제공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0.09.23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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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은 현대중공업과 함께 학생들에게 오는 11월말까지 현대예술관에서 열리는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전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현대중공업과 함께 학생들에게 오는 11월말까지 현대예술관에서 열리는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전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과 현대예술관은 지난해 2월13일 학생들에게 예술체험 생활화로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800만원 상당의 클래식 콘서트 권람권 400매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과 현대중공업이 각각 1000만원 상당의 전시 티켓을 초·중·고등학생 2500명에게 제공하면서 마련됐다. 

전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정서를 순화하고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책과 예술체험이 어우러진 테마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기존 원화 중심의 전시에서 벗어나 일러스트, 설치미술, 오브제, 영상, 미디어 아트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전시 말미에는 관람객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독창적인 동화 스토리를 구성해보는 미술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교육청은 코로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 학생 개인 관람이나 가족 단위, 30명 이하 예술동아리에 희망 신청에 따라 티켓을 전달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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