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정자)은 코로나 확산으로 단체체험이 없는 기간 동안 가정과 유치원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교구들을 대여해 주는 비대면 서비스 ‘체험교구 나들이’ 택배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교육진흥원의 교구 중 대여가 가능한 품목인 손인형, 전통놀이교구, 다양한 블록, 세계 여러 나라 의상, 악기 등 6종으로 23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유치원생과 만 3~5세 유아를 둔 부모들은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직접 방문이나 택배로 받을 수 있다. 매주 화요일은 오후 8시까지 이용시간을 연장해 운영한다. 또한 체험교구 나들이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유아용 마스크 줄을 선물로 증정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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