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합창단 29일 문예회관
엘리야 등 공연…지휘엔 김광일씨
엘리야 등 공연…지휘엔 김광일씨

울산시립합창단은 2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10회 정기연주회 ‘세계 3대 오라토리오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객원 지휘를 맡은 김광일(사진)씨는 연세대학교 작곡과를 거쳐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합창지휘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인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전임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를 더욱 다채롭게 장식하기 위해 현재 울산대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소프라노 김방술, 영산대학교 초빙교수이자 오페라, 오라토리오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손혜은, 국내외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테너 전병호, 동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부산을 대표하는 바리톤 김대용 등이 함께 출연하고 사단법인 인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았다. V석 2만원·R석 1만원·S석 7000원·A석 5000원.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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