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이사장 임성규) 울산교동관리소(소장 박대성)는 26일 입주민을 대상으로 ‘2020년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의 하나로 '무형문화재 봉산탈춤보존회' 공연을 펼쳤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전국 주택관리공단 임대아파트단지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주기위해 추진한 것이다.

이 날 공연을 관람한 한 입주민은 “오랫만에 이웃들과 함께 좋은 공연을 보게 돼 너무 좋았다”라며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는 일상에 단비같은 이런 문화예술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대성 관리소장은 “이날 입주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더욱 질 높은 공연 등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임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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