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구섭) 중부청소년수련관(관장 이성미)이 지난 26일 수련관 일원에서 청소년 및 주민 1000여명과 함께 ‘청소년 창의융합 STEAM 페스타’를 열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고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이 축제는 드론올림픽, 오조봇 창의코딩, 3D펜을 이용한 디자인 만들기, 언플러그드 코딩, 크로마키를 이용한 유튜버 등 13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이성미 관장은 “울산지역 과학교사들의 모임인 울산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가 동참해 아이는 물론 학부모에게도 유익한 과학 및 교육정보가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개관한 신생 청소년기관이다. ‘청소년이 미래를 꿈꾸는 공간’ 비전으로, 다양한 역량개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홍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