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 도박현장 급습...도박혐의 30명 불구속 입건
상태바
울산 남부경찰서, 도박현장 급습...도박혐의 30명 불구속 입건
  • 김봉출 기자
  • 승인 2019.10.27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아침 시간대 도박판을 벌인 30명을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부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5일 오전 8시께 울산시 남구의 한 주택에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택에서 도박한다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을 급습해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도박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투패와 카드 등을 발견하고, 이들을 상대로 도박 가담 경위와 판돈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검거된 이들은 30~60대로, 직업도 주부나 회사원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들 중 일부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봉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태화강 2년만에 홍수특보…반천에선 車 51대 침수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