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가을날 다함께 공치며 화합 다져
단체전 합계 233타 6기 우승
김진백 원우 개인전 챔피언
초록우산-본사 공동캠페인
신문나누기 200만원 성금도
단체전 합계 233타 6기 우승
김진백 원우 개인전 챔피언
초록우산-본사 공동캠페인
신문나누기 200만원 성금도

코로나 시대를 감안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개막식과 기념촬영, 시상식과 만찬 등을 갖지 않고 참가자들이 순차적으로 입장, 경기를 치렀다.
기수별 4명이 출전한 단체전 우승은 3명 합계 233타를 기록한 6기(엄전중, 임채국, 김하진, 김기형)가 차지했으며, 나란히 234타를 기록한 2기와 4기가 2위와 3위에 올랐다.
2기와 4기는 동타를 기록했으나 합산되지 않은 1명의 타수로 순위가 결정됐다.
신페리노 방식으로 진행된 개인전에서 6기 김진백, 5기 이재은 원우가 나란히 75타에 핸디 4.8로 70.2타를 기록했으나 백카운트와 연장자 우대에 따라 6기 김진백 원우가 우승을, 5기 이재은 원우는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최저타에 주어지는 메달리스트 남자부에서 2기 김정열 원우가 74타로, 여자부에서는 9기 최정원 원우가 72타로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롱기스트 부문에서는 10기 정순광(남), 3기 김태경(여) 원우가, 니어리스트 부문에서는 4기 이찬유(남), 5기 이미경(여) 원우가 각각 기록했다.
김덕기 총동문회장(대명에너지(주) 대표이사)은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됨을 기념해 3일 본사를 방문,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에게 경상일보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운영중인 사랑의 신문나누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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