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올해 혁신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서를 시상했다.
군은 앞서 각 부서의 혁신사례를 접수, 1·2차 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최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구호복지 서비스 이재민 관리 시스템’, 우수는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취득세 신고부터 등기까지 원스톱 안내’ 등이다.
또 장려는 ‘코로나19 대응 울주사랑카드 배부 경제 파급효과 분석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친환경 농·축·수산물 안정 공급처 확보’를 선정했다.
이선호 군수는 “신종코로나 위기에도 혁신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 우수사례가 많이 발굴됐다”며 “이들 성과가 주민의 일상에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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