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느티나무 낙엽길’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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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느티나무 낙엽길’조성
  • 최창환
  • 승인 2020.11.0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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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설공단은 신종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울산대공원의 동문 느티나무 산책길 중 일부 구간을 ‘낙엽길’로 조성해 오는 7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울산시설공단은 신종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울산대공원의 동문 느티나무 산책길 중 일부 구간을 ‘낙엽길’로 조성해 오는 7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잔디광장에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을 시화’를 전시하고 산책길 중간에 미니포토존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느티나무 낙엽길은 산책하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자전거나 킥보드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이동 수단은 출입할 수 없으며, 신종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출입이 금지된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8년에도 울산대공원 내 메타세쿼이아길 산책로를 조성해 개방하는 등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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