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면접 등 풍성한 프로그램에 대학생·기업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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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면접 등 풍성한 프로그램에 대학생·기업체 주목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11.0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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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 일자리 희망 ON-AIR

김한진 PD·백세희 작가 강좌에

이수아 소월당·정병문 VR 대표

창업프로그램으로 오늘 막 내려
▲ 5일 울산벤처빌딩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0 울산 청년일자리 희망 ON-AIR’ 행사에서 강혜민 아이다인 대표가 유튜브 경상일보TV를 통해 청년창업탐방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경상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해 마련한 ‘2020 울산 청년 일자리 희망 ON-AIR’가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지면서 온·오프라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유튜브 경상일보TV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청년이 살아야, 울산이 산다’는 주제에 맞춰 청년멘토강좌, 청년창업탐방은 물론 청년정책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된 청년PT면접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뒷받침되면서 대학생, 청년, 기업체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5일에도 멘토강좌와 창업탐방이 이어졌다. 유튜버 진용진씨와 충TV 충주시공무원 김선태씨가 멘토강좌에 나섰다.

행사 마지막날인 6일에는 김한진 유튜브PD가 제시의 쇼터뷰를,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 백세희 작가가 각각 강좌를 진행한다.

멘토강좌는 10명의 청년멘토들이 온라인 창업과 운영 등 다방면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창업탐방 프로그램에는 울산출신 청년창업가 등이 피규어제작, 소셜마케팅, 베이커리, 디자인 가구, 웨딩, 코딩·교육 등의 분야에서 창업 노하우를 전수해 주목도를 높였다. 5일에는 강혜민 아이다인 대표와 김지인 팀솔루션 대표가 코딩과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에 대해 소개하고 궁금증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6일 이수아 소월당 대표, 정병문 피규어스 VR대표의 콘텐츠로 마무리된다.

지역 한 대학생은 “창업 및 취업 트렌드에 맞는 실질적인 청년멘토들로부터 온라인 창업과 운영에 대한 정보 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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