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일보 = 한맑음 기자] 오븐 구이 치킨 전문 브랜드 돈치킨이 지난 10월 23일 경북청도점을 오픈했다. 돈치킨은 이번 청도점 오픈을 준비하며 읍 단위 대로변 상권에서 강세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돈치킨 관계자에 따르면 돈치킨의 장점은 ‘치킨시장이 포화된 가운데에도 담백한 구운 치킨은 후라이드치킨과는 다른 시장을 형성하여 경쟁력이 높다는 점과 홀 판매와 배달 판매를 병행할 수 있어 안정적인 매출을 가져갈 수 있는 점’이라며, 청도점과 같이 읍내 대로변 상권에 위치한 매장은 홀 매출도 무시 못할 만큼 크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돈치킨 청도점은 예상 매출을 훨씬 뛰어 넘는 오픈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매장이 안정되어 배달 판매까지 본격화 할 시 월간 6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었다.
돈치킨은 최근 돈치킨이 입점하지 않은 전국의 읍·면 단위 지역을 타겟으로 지역 첫 매장 가맹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가맹비와 물품보증금 등 1,100만원에 해당하는 창업비용을 면제하고 오픈 시식행사를 지원하는 한편 가맹 상권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돈치킨으로 브랜드 변경 시 주방기기나 인테리어를 그대로 사용 가능케 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돈치킨 창업이 가능하다.
돈치킨의 자세한 창업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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