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7개 기관 8개팀 참가
울산 중부경찰서 우승
울산 중부경찰서 우승

10일 울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2주간 진행된 대회에는 울산지역 관내 7개 공공기관, 8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 기관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협약을 맺고 매 경기 청렴영상을 시청하고 청렴선서문을 낭독했다.
대회 결과 중부경찰서가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 감독상과 대회 MVP는 중부경찰서 소속 김상석, 강신현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 타격상과 우수 선수상은 울주군청 소속 김광훈, 김원조 선수가, 우수 심판상은 김민수 울산시소프트볼야구협회 심판이 수상했다.
공단 관계자는 “대회 기간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주신 모든 선수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울산 소재 공공기관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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