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1기 울산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를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주도의 정책제안과 청년의 구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되는 지역청년의 대표적인 소통창구이다.
활동 분야는 청년정책,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예술, 교육 등 총 5개 분야로 주요 활동내용은 △청년의견 수렴 △청년문제 발굴 및 개선방안 모색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청년정책협의체 분과별 활동 및 청년관련 행사 참여 등이며 임기는 2022년 12월까지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산 남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및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필요한 증빙 서류와 함께 접수처인 남구청 일자리정책과, 남구일자리종합센터, 남구 청년 일자리 카페 중 본인이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서류심사와 지원동기, 청년정책 관심도, 간이면접을 거쳐 ‘1기 울산 남구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20명을 선정해 12월7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협의체 회원은 오는 12월14일 발대식을 거쳐 본격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적극 활동하는 청년에게는 회의 참석수당 및 활동비 지급, 우수 활동자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226·3270.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