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지난 60년간 축적해 온 공정 운영 노하우 및 무형의 지적 자산을 지역 에너지·화학 기업과 공유함으로써 소속 엔지니어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에너지·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SK EDS(Engineering Design Seminar) 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올해 SK EDS 과정은 SK관계사 및 지역 에너지·화학기업 17개사 엔지니어 72명이 수강했다.
이번 과정에는 SK이노베이션 울산CLX의 현직 엔지니어 24명이 강사로 참여해 공정 설계 기초, 공정 설비 일반 2가지 과목 17개 세부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추세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라이브 강의로 진행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