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통행체계 개선
상태바
울산 남구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통행체계 개선
  • 정세홍
  • 승인 2020.11.16 0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가 남구 삼산동 디자인거리와 인접한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일원 통행체계 개선사업’을 이달말 완료한다. 이에 따라 12월1일부터 해당 구간은 일방통행으로 변경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 지역은 공영주차장 진·출입 차량이 2차로 도로에 집중돼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이 잦았다. 보행자가 밀집한 상업지역임에도 불법 주정차도 잦아서 보행자 편의와 안전도 위협받았다. 

이에 시는 공영주차장 진·출입구 분리, 돋질로 302번길 등 일방통행 구역 지정, 상습 혼잡구간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 설치, 주차 정보안내 전광표지 설치 등 사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과 무질서가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