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소주를 마실 때 안성맞춤인 맞춤형 안주 상품 ‘딱좋은부대찌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딱좋은부대찌개는 홈술족을 타겟으로 동봉된 소스와 뜨거운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햄 2종, 후랑크 소시지, 라면사리, 베이크빈스,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음에도 가격은 3900원으로 고객의 가심비까지 고려했다.
GS25의 안주 상품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안주 카테고리 상품은 전년대비 29.4%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무학과 GS25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집에서 가볍게 음주를 즐기를 고객이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해 3개월 간 주류별 가장 어울리는 안주를 선정해 상품화를 진행했다.
무학 관계자는 “무학의 맞춤형 요리 안주는 메뉴 고민이 있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추천이 될 것이다. 추가로 딱좋은간편요리를 출시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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