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문사가 제14회 서덕출문학상 수상자로 ‘세상에서 제일 큰 키’를 지은 한상순(여·62·사진) 작가를 선정했다.서덕출문학상심사위원회는 총 70편에 이르는 동시·동화작품집을 대상으로 우수작 3편을 골라 최종심의를 거쳐 이같이 확정했다.한 작가의 작품은 작고 보잘것없는 것을 향한 곱고 따뜻한 시인의 성향이 곳곳에 반짝거려 독자들에게 생각의 눈을 갖게 하며 감동과 위안을 준다는 평가를 받았다.시상식은 오는 12월3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리며 시상금은 1000만원이다. 홍영진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영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당신만 안 본 뉴스 KRISO 北추정 해킹에도 ‘피해없음’ 결론…보안 논란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문인화 산책]울산의 역사와 숨결 간직한 ‘학춤’, 비상하는 학…울산문화의 힘 내포 울산, 김천 원정전 0대3 완패…10년만에 파이널B 추락(종합) 너구리 가족 낮부터 슬도 곳곳 ‘어슬렁’ 분산특구 지정 지연에 속타는 울산 현대모비스, 허훈·최준용 빠진 KCC에 무릎
주요기사 2025 울산공업축제 개막, 퍼레이드로 포문…나흘간 대장정 돌입 KTX울산역 ‘뉴온시티’, 5500억 규모 개발 박차 일요일 비 그치면 쌀쌀…감기 조심하세요 “폐기물 문제 ‘복합환경기초시설’로 해결” 울산~범서IC 등 단거리 통행료 ‘폭리’ 지적 울산·우즈베크 페르가나주, 자매도시 협약 교류 활성화
이슈포토 [특집]추석 황금연휴, 울산에서 놀자 3대 대형마트 추석당일에도 영업, 백화점은 추석 전후 이틀간 휴무 울산 여야, 차기 시장선거 준비체제 전환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녘 한가위 보름달, 구름사이로 본다 “완전한 권한 이양으로 성숙한 지방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