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문학회(회장 엄덕이)는 제5회 청림문학상 수상자로 운문부문 이미희 시인과 산문부문 노말남 수필가로 확정했다. 시상식은 12월4일 오후 6시30분 울산문예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작품 ‘그 남자의 봄’으로 수상하는 이미희(58) 시인은 <에세이문예> 수필과 <시세계> 시로 등단했다. 등대문학상과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 <물꽃을 보았니> <너울을 헤맬 때마다>를 출간했다. 작품 ‘가로막힌 봄’으로 수상하는 노말남(62) 수필가는 <계간문예시대>에 수필과 시로 등단해 울산 남구문학회, 나래문학, 울산문인협회에서 활동 중이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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