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소기업 해외 판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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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소기업 해외 판로지원
  • 최창환
  • 승인 2020.12.03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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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차단된 국가 간 이동과 투자 불확실성 증대에 대응하고자 비대면으로 외국인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시는 2일 독일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11월 말까지 한독상공회의소(KGCCI)를 통해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용 가스, 화학 및 정유 분야 등 30여 개 독일 기업·기관의 참가 신청을 받았다. 시는 설명회에서 울산 주력 산업과 신성장 산업 현황, 외국인 투자에 따른 세제 감면 제도 등을 동영상으로 소개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후 추가 투자 관련 자료와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화상 면담·회의와 전자우편 등으로 1대 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명회 개최일로부터 일주일간 온라인 집중 투자 상담으로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들도 울산 투자 환경에 대해 알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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