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돌고래(장두리)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을 때 남구에 암수 돌고래 분리사육을 강력히 촉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남구는 그러면서 새끼 돌고래의 폐사에 대한 비난을 피하기 위해 장두리의 초산 탓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핫핑크돌핀스는 “남구는 암수 돌고래 분리 사육을 통해 임신을 차단하고 부족한 시설과 인력을 확충해 출산과 폐사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며 “남구는 반복되는 수족관 돌고래 폐사에 책임을 지고 돌고래들을 야생에 방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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