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무역의 날 ‘7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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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무역의 날 ‘7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0.12.0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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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학은 8일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학은 8일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학은 2016년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후 2019년 500만불 수출탑에 이어 올해 700만불 수출의탑을 수상, 해외 수출실적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과거 현지 교민 중심 판매에서 현지인 대상으로 판매가 확대되면서 수출국가도 중국, 미국, 일본, 홍콩 중심에서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전세계로 수출 국가가 확대되고 있다. 현재는 22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수출 품목도 소주 제품 딱 좋은데이에서 과일 리큐르좋은데이컬러실리즈, 탄산주톡소다 등으로 확대됐다. 

특히 한류문화와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주요 수출국가인 동남아 지역 국가에서 큰 인기를 얻어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이사 등 아세안 국가로 판매가 확대돼 내년에는 수출금액이 1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익호 무학 해외영업팀 이사는 “코로나19로 주류소비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무학 제품을 찾아주시는 해외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현지 바이어와 협력을 통해 한국 제품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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