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 신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서영)는 2020년 한 해 동안 관내 복지대상자들에게 금품, 노력 봉사 등으로 후원해 주신 후원자 250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서한문 발송 대상자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나눔천사 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한 천사구민 218명, 착한가게 12곳, 금품 후원 20명 등으로 이들은 매월 정기적인 후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다.
윤서영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구민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께 수혜자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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