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책으로 만든 성탄트리를 제작해 처음으로 도서관 내에 전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성탄 트리는 과월호 잡지와 훼손 도서, 발행일이 오래된 문제집 등을 활용해 제작됐다. 도서관은 이와 함께 학생들이 북트리에 자신의 마음을 담은 소망과 새해 포부 등을 적은 소망편지달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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