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건강취약계층 건강한 겨울나기 지원
상태바
북구보건소, 건강취약계층 건강한 겨울나기 지원
  • 정세홍
  • 승인 2020.12.11 0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북구보건소가 건강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울산 북구보건소가 건강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북구보건소는 10일 방문건강관리 등록대상자 850명에게 겨울나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블루 극복 꾸러미를 배부하고 비대면 건강상담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북구보건소는 신종 코로나 유행 장기화로 건강관리의 어려움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꾸러미를 배부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역 8개 동 독거노인·노인부부가구 등 건강취약 대상자에게 담당간호사 4명이 유선 및 영상통화로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한파대처법과 꾸러미 사용법 등을 안내한 뒤 비대면으로 꾸러미를 전달한다.

이번에 배부하는 꾸러미는 방한장갑과 마스크, 방한덧신, 보습크림, 치매예방교재, 컬러링 북 등으로 구성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외출시에는 따뜻한 장갑과 모자를 착용하고 야외활동은 짧게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노약자와 심혈관질환자는 난방과 온도관리에 더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