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건강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 ‘2020년 학부모 자조모임 힐링캠프’를 4차례 걸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전문능력을 가진 강사를 초빙해 실시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건강장애학생 학부모의 자가 회복과 안정적인 생활유지를 목표로 한다. 연수는 앙금플라워, 베이킹(마카롱), 쌀베이킹(쁘띠만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를 신청한 학부모들은 활용 가능한 이론과 실기 중심의 연수에 기대치가 높았고, 앞으로도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학부모 연수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시교육청에 요청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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