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코로나 선제대응 ‘사내방역 3단계’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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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코로나 선제대응 ‘사내방역 3단계’로 격상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12.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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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의 코로나 감염이 갈수록 확산됨에 따라 현대중공업이 지난 12일부터 사내 방역지침을 최고 단계인 ‘3단계’로 격상했다.

현대중공업은 이에 따라 기존 방역지침 외에 필수업무 외 사업장 내 직원간 접촉 최소화, 국내출장 전면금지, 사내 모든 대면교육·행사금지 등을 추가로 시행한다.

기존 2.5단계에서 시행 중이던 주요 방역지침은 △부서별 일부 인원 및 임신부 재택근무 △시차출퇴근제 △사내 건물 등 특별방역(소독) △10인 이상 회의 금지 △회식 및 사내외 모임 금지 △외부 방문객(일반 업무) 전면 통제 △사내 셔틀버스 증차 △점심 도시락 지급 확대 등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30일 울산 본사와 조선소 방역 지침을 2.5단계로 상향한 바 있으며, 이번에 재차 한단계 방역수준을 올려 선제적 대응수위를 높여나가고 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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