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는 15일 구청 회의실에서 ‘울산 관광 홍보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대상에 윤중호씨 등 총 13명을 시상했다.
남구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울산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홍보 자원을 담은 3분 이내 영상을 공모해 총 66건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대상은 윤중호씨가 제작한 작품이 선정됐으며, 울산 곳곳을 누비며 관광자원을 소개해 독창성과 창의성 면에서 심사위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윤기수씨의 ‘울산 관광지들을 직접 다니면서 소개하는 영상’, 이민하씨의 ‘뚜벅이의 버스여행 브이로그’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상장과 함께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각 50만원, 우수상 각 25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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