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LNG 추진선 개조산업 컨퍼런스
상태바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LNG 추진선 개조산업 컨퍼런스
  • 김창식
  • 승인 2020.12.16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TP 등 5개 기관 MOU
유튜브로 전세계에 생중계
▲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울산의 조선해양산업을 지원하는 혁신 기관과 중소기업 협동조합 공동으로 16일 ‘울산 LNG 추진선 개조산업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울산의 조선해양산업을 지원하는 혁신 기관과 중소기업 협동조합 공동으로 16일 ‘울산LNG 추진선 개조산업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울산정보산업진흥원(구자록 원장), 울산테크노파크(차동형 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권기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본부장 이만식), 울산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사업협동조합(황호인 이사장) 등 5개 기관은 LNG 추진선 개조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어 현대글로벌서비스 강필호 과장은 LNG 선박 개조산업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세호마린솔루션즈(주)의 김영원 대표이사는 LNG 추진선 개조 프로젝트에 대한 개요와 프로세스를 설명했다.

프로젝트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동성화인텍 노병재 상무, 영광공작소 정일웅 이사, 이영산업기계 김태훈 전무는 개조 클러스터 구축 방안, 화물창·연료가스 공급시스템(FGSS)·탱크 설계와 제작 등 전문 기술 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는 컨퍼런스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황호인 이사장은 “컨퍼런스는 어려움에 직면한 조선해양 중소기업에게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먹거리라고 생각한다. 부울경 LNG 개조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창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