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는 혁신도시 등 도심 내 청소차량 주차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22일 장현동 4393 일원에서 중구 에코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중구는 중구 에코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특별교부세 5억원, 특별교부금 4억원, 구비 14억원 등 총 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현동 439-3 일원 토지 6필지를 매입하고 5726㎡ 부지에 노외주차장 55면과 주차장 진·출입로를 만들었다.
이곳에는 중구의 청소차량과 살수차량 등 관용차량은 물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청소차량을 수용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 에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청소차량을 수용할 수 있게 돼 청소차량으로 인한 혁신도시 등 도심 내에 악취 및 소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중구가 깨끗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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