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누리 소통망 운영 강화
상태바
울산시, 누리 소통망 운영 강화
  • 이춘봉
  • 승인 2021.01.07 0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누리 소통망 운영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소재 발굴 등을 통해 우수한 시 정책·이슈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누리 소통망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가 운영하는 누리소통망은 공식 블로그(울산누리)와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트위터·인스타그램(울산누리)·유튜브(고래tv) 등이 있다.

공식 블로그는 시정 주요 정책과 이슈 등을 시의성 있는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한다.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트위터·인스타그램은 시 정책, 이슈, 각종 정보 등을 채널별 특성화된 콘텐츠로 제작해 확산하게 된다. 50명의 서포터즈단을 운영해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하도록 한다.

유튜브는 홍보 관련 전문기관 등과 협업해 독창적이면서도 B급 감성의 중독성 높은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한다. 크리에이터 서포터즈 13개 팀을 운영해 시민 참여로 울산시를 알리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매년 5월께 개최하던 울산시 영상 공모전을 올해에는 2월에 개최해 울산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셜미디어 이용자가 급증하는 만큼 울산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아울러 시민들의 우수 콘텐츠를 발굴·홍보해 울산시의 누리소통망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